주민이 주민을 돌보는 지역사회를 꿈꾸며
지역주민과 함께, 느리지만 꾸준한 발걸음으로
노력하겠습니다.
글과 사진을 통해 프로그램 후기 및 실천사례를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금천누리종합사회복지관 이지웅입니다.
금천누리에서는 필(必)환경 생태도시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으로 다양한 환경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금천구에는 쓰레기를 처리하는 소각장이나 매립지가 없다는 것을 알고 계시나요?
금천구에서 발생하는 모든 생활쓰레기는 인천수도권매립지로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 11월 22일, 내가 버린 쓰레기가 어디로 가서 어떻게 처리되는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하여
지역주민들과 다함께 인천수도권매립지로 견학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금천구 민간환경 단체의 연합인 기후위기 금천공동행동(준), 가산동 마을환경강사단 에코미,
독산동 환경서포터즈와 환경에 대해 관심있는 지역주민 분들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인천 수도권매립지 전체 면적은 축구장의 2,300배 크기로
현재 1,2매립지까지는 매립이 종료되었고 제3 매립지가 운영중이라고 합니다.
버스를 타고 매립이 종료된 2매립지에는 직접 올라가볼 수 있었는데요!
저멀리 3매립지에서 매립이 진행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인천 수도권 매립지는 간척한 땅이어서 5m씩 8계단으로 총 40m까지 쌓는다고 합니다.
(지금은 하늘공원으로 유명한 난지도 매립지는 100m 가까이 쌓았다고 합니다.)
매립지 중간 중간에는 쓰레기가 썩으면서 발생하는 침출수와 메탄 가스를 배출하기 위해 배관들이 꽂혀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발생한 가스는 전력생산이나 매립지 내에 온실을 운영하는데 활용된다고 합니다^^
점심 식사 후 오후 일정으로 광명에 있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이곳에는 쓰레기를 재활용한 예술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현재는 코로나를 주제로 하여 마스크로 만든 드레스와
식당 그릇으로 만든 작품으로 폐업한 가게들의 현실을 보여주는 등 다양한 작품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매립지 견학을 준비하고 다녀오면서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환경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시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쓰레기를 보는 와중에 희망적인 이야기가 있었는데요.
1매립지가 매립이 종료되는데 8년, 2매립지가 17년 걸렸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들의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매립기간이 길어졌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쓰레기의 양은 줄이고 재활용할 수 있는 것은 다시 자원순환이 되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동참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메일 무단수집을 거부합니다.
본 웹사이트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장치를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시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됨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